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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VS 황태구이 입맛이 없을때 별미

맛난여행 2008/08/2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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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박2일" 프로 보다 더욱 리얼리티를 전하고 있는 호야의 재미난 세상 어쩌다 보니 맛집 블로그 처럼 되어 가고 있는데.. 일상의 일부분이 먹는 거고 여행을 가도 먹거리에 대한 것이 작지 않은 부분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서 또 먹는 이야기지만 그래도 배고프니깐
한번 보자구요 ㅋㅋ

입맛이 없을 때 평소에 먹기 힘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입맛도 살아 나게 됩니다.

또 하나의 맛 대결 간장게장과 황태구이
그럼 시작 합니다.

제부도 여행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집으로 돌아 오면서 들린 식당
평소보다 회비를 많이 낸 력셔리 제부도 여행은 마지막에 고급 읍식점에서 그 대미를 장식합니다.

제부도 들어 가는 길에 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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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메뉴는 황태구이와 간장게장 둘중 하나로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황태구이 입니다.
황태구이를 처음 먹어 본건 4년전 기상연구소에서 일할 때 였습니다. 존데라는 고층 기상관측 장비를 테스트 하기 위해 대관령에 갔었습니다. 몇 월 이더라? 서울에선 반팔 티셔츠 입고 다녀도 되는 날씨 였는데 대관령에는 눈이 쌓여 있더군요!. 전 어딜 간다고 해서 존대 취급 업체 차를 타고 갔었는데 그 곳이 대관령일 줄이야. 대관령에 가 본 것도 그 것이 처음인데 반팔 옷을 입고 가서 일을 하는데 춥기도 하고 배도 많이 고팠습니다. 정말 춥고 배고픈 OO가 된 느낌 이었습니다.  관측 하는 곳 주변엔 식당도 없어 차로 조금 달려 마을에 나가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가면서 쭈욱 봤는데 주변이 온통 황태더군요. 그리고 도착한 식당. 바로 황태구이를 주문 했습니다..  황태가 막 구워져 나왔을 땐 얼마나 익혔는지 밥상위에 와서도 한참을 혼자 구워지고 있었습니다. 그걸 한점 집어 물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그때 그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황태구이를 선택 했습니다.


어떤가요? 


점심 시간 이라면 황태구이를 추천합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면 최고의 반찬 입니다..  


제가 대관령에서 먹었던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어서 못 먹습니다.


근데 황태말고 다른 걸 더 좋아 하시나요?
자 그럼 이번엔 간장 게장 입니다.


접시에 맛있게 한마리가 셋팅 되어 나왔습니다.

전 잘 모르겠지만 게장을 좋아 하는 사람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TV홈쇼핑이나 유머에도 가끔 등장하는 김수미 간장게장은 TV와 신문을 잘 보지 않은 저도 너무 많이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김수미 말고 조미령 간장게장도 TV홈쇼핑에서 본거 같습니다. 게장의 무엇이 그렇게 사람들을 미치게 할까요? 사실 전 게장을 좋아라 하지는 않지만 좋아 하는 사람들의 그 느낌은 충분이 이해 합니다.  그럼 게장도 한번 맛 보죠.


게살에 간장이 잘 배어 있습니다.


게껍질에도 충분한 양념이 있습니다.
살짝 게껍질에 담긴 간장이 입맛을 자극 합니다.


넙쭉 밥 비벼 먹어 버리고 있습니다..


게장과 황태구이 말고도 이런 것도 먹었습니다.


파전도 먹을만 하죠


간장에 콕 찍어서 파전 먹기


이건 낙지볶음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의 낙지볶음은 언제나 맛있습니다.


간장게장 정식, 황태구이 정식을 시키면 나오는 돌솥밥입니다.
맛있게 먹고 물부어 먹는 숭늉이 일품입니다.

간장게장과 황태구이
전 황태 구이를 선택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게 좋은가요?

참고로 메뉴 가격표 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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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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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niru 2008/08/29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아침부터 배고파염.

  2. 이카루스 2008/08/29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m so hungry.. T.T

  3. BlogIcon 깔깔이 2008/08/29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점심먹고 와서 그런지 난 그닥~~

  4. 바보희망 2008/08/29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르쪼아닷; 15000원짜리 황태구이 덜덜덜;

복불복 놀이중 최고 재미있는 장난감 - 쉬! 개조심

여행할때 2008/08/2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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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면 많은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가 있으면 아주 좋습니다.
보통 규칙이 아주 간단한 보드게임이나 카드게임을 하면 되지만

더 간단하고 짧게 놀려고 하면 간단한 게임 마저도 규칙을 알아야 해서
복잡 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맥주나 음료수 마시기나 "인디안~ 밥" 같은 재미있는 벌주기를 할 때
할만한 단순 한 장난감을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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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걸 여행 갈때 선배가 사 왔는데 다들 신기해서 둘러 앉아 한참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재미도 있고 좋은거 같습니다.

이름 : 쉬! 개조심
가격 : 29,800원
수입제품
설명서 한글화 되어 있음

확대

안에 내용은
고양이손, 작은 뼈다귀들, 카드, 그리고 잠자는 멍멍이 본체가 있습니다.

목적은 술래가 고양이 손을 이용해서 잠자고 있는 멍멍이의 밥그릇에
뼈다귀를 흠쳐 오는 것입니다.
가져올 뼈다귀는 카드를 뽑아서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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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뼈다귀를 두개 가져 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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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뼈다귀 두개를 가져 와야 하는데
밥그릇을 보니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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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손 입니다.
귀여운 손이지만 뼈다귀 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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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작 만지작 조심 조심 .....

만약 뼈다귀를 가져 오려고 뒤적이다 바닥을 누르게 되면
잠자는 개가 깨어나게 됩니다.
코를 골며 잠자는 개가 잠깐 깨었을 때 멈추면
깨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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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건들리면 고개를 들며
 잠자든 멍멍이가 깨어 납니다.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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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고개 돌리고 잠자던 멍멍이가 깨어 났습니다.
잘생긴건 아닌거 같은데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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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멍멍이 모습

그럼 실제 게임 하는 모습을 볼까요?



이런 식으로 진행 됩니다.

실제 가지고 놀았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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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카루스 2008/08/28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여럿이 같이하면 스릴 만점이겠는데요

  2. nagnecom 2008/08/28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해봤는데요
    스릴 만점... 재미 만점..
    너무 잼있어요

[제부도] 돼지고기 숯불 바베큐 와 조개구이

맛난여행 2008/08/26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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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에서 물놀이가 끝나고 맛있는 저녁 먹을 시간 입니다.
물놀이를 하는 사람도 있었고
놀이기구와 바이크를 타로 간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먹을땐 함께 입니다. ^^;

놀로 가면 항상 먹는 숯불구이 입니다.


먼저 숯불에 불을 붙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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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을 준비 하고
테이블을 셋팅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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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미리 소금을 쳐 두면 맛있습니다.
일반 소금 말고 고기용 허브와 깨가 들어 있는
소금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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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맛 솔트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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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들이 조개도 사왔습니다.
제부도에 어느 조개 구이 가게에서 사온거 같은데
가격이 가게에 가서 먹는 조개 구이 가격이랑 차이가 없는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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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쇠판에 조개를 올렸습니다.
직접 구워 먹으면 싸고 맛있게 먹는 맛도 있는데 이미 비싸게 사버렸습니다.
하지만 조개를 굽는 건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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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솔트를 가득 뿌린 돼지고기도 불판에 올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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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끝에 붙어 있는 비계는 굽는동안 불도 쎄지고
잘 먹지도 않아서 제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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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개는 입을 쩍쩍 벌리며 잘 구워지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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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나 잘 구워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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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공평하게 구워 지게 잘 정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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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돼지목살 쪽에선....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중... 노릇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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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어~
거의 직화 구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기름도 쪽쪽 빠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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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환 화력을 바탕으로 고기들을 모두 구워 버리고 있습니다..
가운데 새로운 녀석들이 올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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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지는 손길...
조개는 어떻게 되어 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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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웃~ 주변에 잔잔한 녀석들은 모두 식탁으로 팔려가고
큰넘들은 숫불에 거의 떡실신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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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워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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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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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이때쯤 소주가 등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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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뿌려둔 소금 간이 잘 배어
그냥 한점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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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도 맛있게 구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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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에 잘 찍어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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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생각도 난다면.
밥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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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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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여행때 죽어라 먹었떤 이야기 입니다.
숫불구이를 맛있게 먹고 난 다음부터 난리였습니다.
방에 들어 가서 맥주에 소주를 가져다 놓고
게임을 하면서 2차 술판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쉬는거 같더니
다시 라면 판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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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먹든 종이컵은
이제 라면 그릇이 되었습니다.
라면과 함께 김치 한포기도 같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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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져온 수박도 이때쯤에 두동강이 났습니다.
맛있게 찍은 수박 사진 보여 드려야 하는데...
생수병 90도로 누워 있고 라면 봉지 적절히 흩어져 있고
뚜껑따진 소주병 살작 있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난장판 이었습니다.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고 있는 중입니다.

저 수박을 먹은 후, 어디선가 가져온 회도 먹고, 과자도 먹고... 


이번 제부도 여행이 다른때 보다 회비가 무지 많았는데 아마 그돈으로
이거저거 사다가 다 먹어 버린거 같습니다.

배부른 제부도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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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09/19 0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난 여행 이군여

바다 바람이 불어 오는 바지락 칼국수 - 제부도

맛난여행 2008/08/26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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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에서 먹은 바지락 칼국수 이야기 입니다.

아침에 눈을 비비고 힘들게 회사에 가면 제일 기다려 지는게 점심 시간입니다. 근데 제부도에 일찍 출발 한다고 해서 새벽같이 짐을 싸서 나갔습니다. 얼마나 배가 고플까요 ㅠㅠ?

일단 제부도에 가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일행을 만나서 제일 처음 하는 일이 점심에 먹을 맛있는 메뉴를 고르는 일 이었습니다. 정말 무지 배가 고팠습니다.

맛있지만 푸짐한 것이 필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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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면 바다를 봐두 감흥이 없습니다.
지금 바다를 보며 멍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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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특별히 맛있는 집은 모릅니다. 
하지만 어디에서든 이 음식만은 잘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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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바지락 칼국수 ..
보기보다 양이 작아 보입니다. 하지만 아니였습니다.
너무 급해서 많이 먹고 사진을 찍어 버렸습니다.. ㅠㅠ  안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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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은 몇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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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  한국자 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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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면도 맛있고 ,
후루루루 국물도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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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칼국수의 좋은 친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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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차 한 국자 더 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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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함께 먹는 바지락 칼국수

시원함이 느껴지나요?

8.15일 좀 더웠습니다.   근데 음식점 야외에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선풍기도 있었고..  바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왔습니다. 그렇게 먹은 비자락 칼국수 대단한 음식은 아니지만 사진 보니 또 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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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 바람과 아름다운 갯벌 제부도

재밌는여행 2008/08/1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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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15일 광복절 휴일이 금요일 입니다.
주말을 끼고 3일의 연휴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8월이 시작도 하기전인 7월에 8.15일에 제부도를 간다며 학교 선배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전 어디 간다고 하면 빠지진 않습니다. 따로 잡힌 일정도 없었고 간다고 했었습니다.
오이도, 대부도는 갈 기회가 많았지만 제부도는 처음 입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 처음으로 가는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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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로 가는 길 입니다.
쭈욱 열린 바다 길이 너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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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이곳 저곳들 돌아 보았습니다.
연휴 첫날, 제부도로 놀로온 사람들은 얼마 안되는 백사장에 텐트를 쳤습니다.

배고픈데 이제 밥먹으로 가야 겠습니다.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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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많이 고플땐 역시 양 많은게 최고 입니다.
많이 펀 다음에 사진을 찍었더니 덜 푸짐하게 보이네요..
저거 보단 헐씬 양이 많습니다.  

밥도 먹었고 바다에서 조금 놀다가 숙소로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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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마지막 여름을 악착같이 즐기려는 사람들이 나름 가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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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바다 앞에서 펜타포트때 구매한 의자를 펼치고
역시 펜타포트 락페때 구매한 MP3스피커로 음악을 틀어 놓고 누웠습니다. 
그리고 잠들어 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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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잠들었다가 물이 들어 오면 깨서 의자 옮기고 그렇게 끝까지 밀려 날때쯤 들어 갔습니다.
비가 약간 내렸는데 펜타 의자에 달린 해볓 가리게 때문에 비도 피했습니다. ^^;

아 그런데 펜타의자가 어떻게 생겼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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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습니다. 해변에서 사용 하면 최고입니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다녀 오신 분들은 많이 보셨을듯 합니다. ^^

저녁땐 고기랑 조개를 구워 소주도 한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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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었을땐 회도 먹었습니다.
제부도에서 회가 그렇게 많이 싸지도 않더군요...

그렇게 하루가 흘러 갔습니다.

바다를 보며 잠들고, 숯불에 돼지고기와 조개도 구워 먹고, 회도 먹고 밤새 먹고 마시다가  잠들어
아침이 되었습니다. 역시 도시와는 다른 상쾌함이 있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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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궁금 합니다. 다다다닥 ~ 달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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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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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하늘에 구름도 떠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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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악~  내려쬐는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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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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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누가 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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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있는넘 나와라 영차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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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에궁 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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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힐까봐 갯벌에서 꺼내 줬는데 잘 한걸 까요? ^^
맑은 물에 놓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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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자연은 살아 있습니다.. 집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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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꺼내줬더니 화났습니다. 집게 발가락이 무섭습니다.

갯벌에서 놀땐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저흰 팬션앞에 있는 갯벌에 잠깐 내려 가서 놀았는데 제부도 갯벌에 무턱대고 내려가서 갯벌을 걸어 다니면 죄없는 생물들의 숨구멍이 막혀서 모두 죽어 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갯벌에 나와 있는 물길 따라 걸어 다니면 이런일이 없습니다.하지만 가까운 곳에서 몰래 놀아야 합니다. 먼 곳은 어민들이 생업을 하는 곳이라 가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다음엔 저도 그냥 바라보기만 해야 겠습니다. ^^ 이번엔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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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집으로 고고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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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에  다시 제부도 바닷길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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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는건 집에와서 사진들을 보니 저녁때 배고파서 먹었던 라면이 제일 맛있어 보입니다.
이 밤 또 라면 생각이...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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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gnecom 2008/08/26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울 마눌이 사진도 나왔네 ㅋㅋㅋ

  2. nagnecom 2008/08/26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중 라면 먹는 장면에서 ㅋㅋㅋ
    하반신만 나왔다 느므 쉐쉬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