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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PRIS Rock Festival VOL.2 (렛츠락) 2008

음악여행 2008/09/07 16:13
  이제 가을인가요? 야외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2008년 9월 첫번째 토요일에 올림픽 공원에서 제 2회 렛츠락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벌어진 락페스티벌은 푸른 잔디위에 락 음악이 어울어져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전 프리챌 이벤트에 당첨되어 레츠락 페스티벌에무료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즐거웠던 기억 렛츠락의 이야기를 할려 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늘은 높기만 했고 말 그대로 구름 한점 없었습니다. 이런 좋은 날 아쉽게도 늦더위가 발악을 하는지 너무 덥고 햇볕이 강해서 한 낮에는 가만이 있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음악이 있는데 집안에만 있을 수 있나요? ^^ 

 신나게 올림픽공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일단 올림픽 공원에만 도착하면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잔디마당은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렛츠락 행사장이 가까워 질 수록 쿵쿵하는 소리가 하늘과 땅에 울려 락 페스티벌을 하고 있는 곳을 안내 합니다.
 주말 올림픽 공원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었습니다.  잔디마당은 검은천으로 막이 쳐저있더군요. 입구에는  "좋은 친구들"(경호회사)들이 가득 했습니다. 표를 출입용 손목띠로 교환 하고 무대로 달려 갔습니다.

2008/09/06 - [음악여행] - 2008 Let's SPRIS Rock Festival VOL.2 출발전


- Let's Rock!! -

공연은 1시부터 입니다. 전 조금 늦게 도착 했는데 일찍온 사람들이 무대앞에선 이미 신나게 즐기고 있습니다.

  아 정말 햇볕이 너무 강해서 힘들었는데 이 사람들 손으로 태양을 가리며 무대앞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딱 보니 한창 체력 좋으신 젋은 분들만 모인 듯 합니다.  전 무대 최전방에서 10여분 머무르다 분위기 적응 못 하고 일단 후퇴 하였습니다.
(전 뒤에 와서 앞에 나온 밴드들이 아직 누구인지 잘 모릅니다. --; 지금 사진에 공연한는밴드 아쉬는 분?)

  많진 않았지만 후원 업체들의 이벤트도 진행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이벤트에 참가 했습니다. 저기 가운데 보이는 버튼을 10초동안 150번(여자:140번)을 치면 신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 151번을 쳐서 스니커즈 하나를 공짜로 받았습니다. 부라보~~~ 득템 했습니다.

  주관회사인 Spris에서는 다른 것도 몇가지 준비 한거 같은데 저렇게 벽에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사진 찍을때 한번 보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어떤 그림이 그려졌을려나~ 흐흠

루나틱 공연

루나틱 공연

  락 페스티벌에선 락을 들어야죠!!. 대충 주변을 둘러 보다가 메인 스테이지로 갔습니다. 일찍 공연을 한 밴드들은 다 짤라 먹고 루나틱 부터 시작 했습니다. 정말 이번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얻은 것이 있다면 이벤트로 얻은 신발 빼고는 루나틱 밴드를 알게 된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딱 들었는데 어.. 어.~좋다 좋다~ 이런 느낌? 분위기가 너무 좋고 가사도 좋습니다. 노래도 쉽고 반복 되는 것이 살짝 중독성이 있는 듯 했습니다. 한번 듣고는 계속 귀에서 아련거리더군요.
  사진은 루나틱이 자신들의 노래 "바보"를 부르고 있는 중입니다.  "이명박 바~ 보"  ~~ ^^

루나틱 바보의  끝 부분 (짧아요~ ^^ )


  항상 특이한 복장을 하고 나오는 내귀에 도청장치 prana로 이름 바꿨다고 하더니 사람들이 잘 못 알아 보나 봅니다. 아직도 내귀에도청장치 라고 하고 있습니다.

- 렛츠락의 분위기 -

  작년부터 많은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각 페스티벌 마다 분위기가 있겠지만 올해 렛츠락 페스티벌 Vol.2 에서 제가 보고 느낄 수 있었던 분위기를 모았 봤습니다.
  펜타포트등에 비하면 정말 작은 푸드 코너와 파라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일찍온 많은 나이든(?) 연인들이 이곳에서 강한 햇볕을 피하며 음악을 들었습니다. 중,고딩(그외 동급 열정의 소유자)들은 죽어도 무대앞 최전선을 지키고 있었는데 아마도 연륜의 차이인가 봅니다...  저렇게 앉아서 "아 난 이제 저렇게 못 보겠엉 지금 햇볕이 너무 강해!!!!" 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이때가  하루중 온도가 가장 높다는 오후 2시 전후.. 였습니다.
구석 그늘에 누워서

구석 그늘에 누워서

  아 루나틱 하나 봐을 뿐인데 ....  락페스티벌에 비가 오지 않는게 좋은 일만은 아닌가 봅니다...
그냥 비가 내리지.....   저도 그늘에서.....

잔디위에서 즐기는 락 페스티벌...

잔디위에서 즐기는 락 페스티벌...


돗자리존

돗자리존

  락 음악이라고 힘들게 즐길 필요 있나요?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하는 만큼 돗자리존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져온 돗자리에 앉아서 락을 즐길고 있습니다. 미쳐 준비를 못한 분은 박스 깔았습니다..

  이 사진이 이번에 렛츠락을 가장 잘 설명한 사진 같습니다. 잔디마당은 가운데에서 점점 멀어 질 수록 바닥이 살짝 높이지면서 경사가 있더군요. 뒤쪽에서도 시야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살살 불어오는 바람도 상쾌 합니다. 락음악 기분 좋게 즐기기..


- 페스티벌을 즐겁게 하는 것들 -

페스티벌 자체가 즐겁지만 더욱 즐겁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일단 그냥 마구 신나게 즐기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모두들 신나게 즐기고 있습니다. 햇볕이 따가웠지만  그래도 푸른 잔디위에서 하는 슬램과 모싱은 나름 상쾌 합니다.

  한참 공연을 하고 있을 때 어디선가 날아 온 에버라스트 팡팡볼. 저렇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날아 공연장을 내내 떠 다녔습니다. 공연장 가운데로 통통 날아 가더니 촬영중인 카메라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공을 이쪽 저쪽으로 넘기며 재미 있어 했습니다. 근데 밴드들이 공연을 할때 공이 앞으로 오면 안 보이니깐 즐거워서 미는게 아니라 서로 이쪽 저쪽으로 떠 밀어 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팡팡볼이 공연장 가운데서 방항 하더니 끝내는 공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힙을 합쳐 공을 잡고는 그 상태로 있는 힘을 다해서 찟어버렸습니다.!!!!  바람이 쭈욱 빠진 공은 무대 시설물 구석에 버려졌습니다. 제가 뒤에서 보고 있었는데 모두 만족하는 표정을 짓더군요! 공이 날아 다니는 모습과 최후에 처참하게 당하는 모습을 바로 보는 것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공과 주체측에겐 ㅠㅠ 안습이죠~)

락돌이

락돌이

  렛츠락의 마스코드 락돌이..  특별한 이유 없이 공연장 내내를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사진도 같이 찍고.  팡팡볼이 날아 와서 덥칠땐 머리보다 짧은 팔로 막 쳐내며 화풀이도 하고...   레이지본이 공연할땐 락돌이가 직접 드럼도 쳤습니다. 잘 못쳐서 레이지본 드러머 한테 맞았습니다.(액셕만 강하게 ㅋㅋ)

  미녀들도 있어 페스티벌이 즐겁습니다. 저분들 컨셉인지 몰라도 이쁘게 저곳에 오랜 시간 서 계셨어요. 제가 그늘에서 잠깐 잠들었다가 일어 나도 계속 저곳에서 보고 계셨습니다.
 사진은 모두 이쁘게 잘 나오셨으니깐 이해 해주세요. 정말 즐겁게 잘 노시던거 같은데.. 너무 한자리에 오래 계시니깐 오다 가다 짜구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 촬콱~ ^^ 헤헤...

  락페스티벌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좋은 수단이 깃발 입니다. 이번엔 정말 재미 있는 깃발이 왔습니다. 저기 적힌게 "우리집이 멀다" 입니다. 저분 보였다 안보였다 하더니  밤이 되니 없어졌습니다. 집이 멀어서 일찍 들어 가셨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건 뭥미?..
  정줄 놓고 놀다가 그늘에서 잠들었다 일어 났더니 텐트가 쳤져 있습니다. 사람이 들락날락 합니다. 대략 포스가 아주 높으신분들이 오셨습니다.  한마디로 매우 부럽습니다!!!!

  먹는 것도 중요합니다. 행사장 내에서 도시락을 팔고 있었습니다.  도시락의 가격이 별로 합리적인거 같지 않더군요 4000원!!! 대단한 도시락도 아니였는데 공연을 보면서 먹을 수 있어 그나마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누굴 위한건지 모르겠지만 절대 실수 하지 않을 정도로 쉽고 단순하게 "밥"과 "반찬"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정도면 아주 급박한 사항에서도 실수로 밥만 먹거나 반찬만 먹을일이 없을 듯 합니다.


- 어둠과 함께 찾아온 화려한 무대 -

  밥도 먹었고 저녁이 되었습니다. 조금씩 어두워 지기 시작 합니다. 무대도 하나 둘씩 새로운 밴드와 함께 조명이 화려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도 점점더 무때쪽으로 모여들기 시작 합니다.
  피아가 나왔습니다. 머리스탈이 변한거 같은데. 첨에 못 알아 봤습니다.  나오자 말자 못 알아보고 내가 한말
"저사람 누구야~"

  와아~~~   몸과 마음의 모든 짜증이 이 순간 없어졌습니다. 윤아누님 화이팅! 자우림 킹왕짱~ 정말 노래 잘 합니다. 하드한 락을 오래 들을때면 가끔 피로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자우림이 그 모든 피로를 다 날려 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하하하송, heyheyhey.. 주옥 같은 노래를 불러 주셨습니다. 활당된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더군요 다음에 자우림 단독 공연이 있을때 바로 달려 갈까 합니다.

자우림이 마지막으로 불렀던 hey hey hey 입니다. 감상해보세요


"앗싸 호랑나비!!!!    한마리가!!!  꽃~ 밭에 ~~ 앉았는데.  ~"
  흥국이 형님도 오셨습니다. 왕년에 그 모습, 그 실력 그대로 였습니다. 형님 연애방송 말고 노래 하세요. 무대에선 세월 흘러 가는지 모르겠더군요. 호랑나비, 59년 왕십리,그리고 잘 모르는 신곡을 불러 주셨습니다.

  김흥국 형님이 다시 호랑나비를 부르는건 가요톱텐이란 인디밴드와 함께 나왔기 때문입니다. 가요톱텐은 "질투"를 신나게 락으로 한곡 부르고 김흥국 형님과 함께 3곡을 더 부르고 들어 갔습니다. 그렇게 들어 갈때 흥국이 형님이 "락음악 사랑합니다." 그리고 "으~~ 악" 몇번 해주시고 들어 갔습니다.
- 객석에선 김흥국! 김흥국! 김흥국! -

앗싸 호랑나비 ~


노브레인과 빅뱅

노브레인과 빅뱅

노브레인 나왔습니다. 행사 일정이 무지 늦었졌습니다. 시간 기준으로 두팀 정도가 밀렸습니다. 그래서 인지 갑자기 순서를 땡겨서 노브레인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정말 숨도 안쉬고 짜악 ~ 4곡을 뽑았습니다. 주체측으로 부터 부족한 시간을 좀 때워 달라고 주문을 받은 것 같습니다.

노부레인이 마지막에 빅뱅을 불렀습니다. 젊은 팬들이 열광합니다. (빅뱅노래에 노브레인이 픽쳐링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노브레인과 함께 한곡을 부르고 나서 자신들의 히트곡을 불러줬습니다. 그때 제 앞에 사람이 빅뱅의 율동을 보더니 한마디 합니다. "뭐 비주얼적으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내"  한참 락밴드 들의 라이브를 듣다가 들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흥과 노래의 질이 좀 떨어지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빅뱅이 긴장해서 그럴까요? 그래도 율동은 볼만 했습니다. 작년에 쌈싸페에도 숨은고수로 빅뱅이 나와서 춤추고 노래했었습니다. 그때 어떤 여성 관객이 그걸 보면서 했던 말이 기억 납니다. "아하하~ 애들 귀엽다~" 락페에 빙뱅같은 그룹이 이벤트로서 나쁘지는 않지만  재미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참 행사 당일 작은 규모의 급조된 박스피켓 시위가 있었는데 피켓에는 "빅뱅 대신에 소녀시대를~" 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저도 그 시위에 동참합니다. 저도~ 이양이면 다홍치마 입니다.

노브레인 예~ 예~ 예~ ㅋㅋ

  노래 정말 좋은 트랜스픽션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참 만나기 힘든 밴드입니다. 이번엔 얼굴에 조커 분장을 하고 조커 카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배트맨 분위기가 느껴질 것 같기도 하고....

트랜스픽션

트랜스픽션

트렌스픽션의 멋찐 무대  입니다.


레이지본

레이지본

  간만에 레이지본 나왔습니다. 주옥 같은 노래를 짜악 불러줬습니다. 새 앨범 작업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보컬이 살이 좀 찐거 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보이나요?

  락돌이가 레이지본 마지막 노래에서 드럼을 직접 치겠 다며 레이지본 드러머의 스틱을 받아 들고 앉았습니다. 드러머가 옆에서 서서 요거 이렇게 치라면서 손짓을 하는데 다 치고 나오니깐 맘에 안들었는지 막 락돌이랑 싸웠습니다.

  윤도현 밴드 YB가 나왔습니다. 실력파에 오래된 공연,방송 경험으로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한 2년 만에 하는 한국 공연이라고 한거 같은데 작년 부산락페 이후 처음인가 보군요. 1년하고 조금 된거 아닌가요? 한곡 한곡 할때마다 그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MC를 해서 그런지 살짝 던지는 멘트 하나도 간지납니다. 러브레터 접으시고 다시 노래만 하는건 어떠신지, 종서 형님이랑 모두 돌아 와서 노래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간간히 보니 감질 맛만 납니다.


나는 아름다운 나비~~


  돌고~ 돌고~ 돌고~ 이번엔 4번만 돌았나? 트랜스픽션의 보컬 해랑과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 형님이 같이 나와서 보다 흥겼웠습니다.

  이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넬 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잔디위에서 듣기 좋은 음악입니다. 뒤쪽 돗자리존에 있는 분들은 시원한 가을밤에 야외 공연을 제대로 즐겼을 듯 합니다. 전 앞에 스탠딩에서 윤밴이랑 방금까지 마구 돌다가 아직 몸과 마음이 적응이 덜 된 상태에서 들어 그냥 움찔 움찔 했습니다. 고속도로 달리다가 급정거 한 느낌이라면 이해 되시나요? 노래는 정말 좋습니다.

  점점 넬 노래에 빠져 들기 시작 합니다. 한곡 두곡 지나면서 흥도 나고 마이크 셋팅도 맞아 가더군요. 처음에는 마이크가 이상해서 넬의 보컬인 김종완군이 자꾸 스텝에게 신호를 보내면서...노래를 불렀습니다. 스탭들이 못 알아 듣는건지 한 두곡 부르니깐 그때부터 딱 듣기 좋더군요 그리고 기분좋게 즐기다가 그 기분이 절정에 올랐을때 공연이 끝났습니다. 레츠락 페스티벌 아티스트 대기실에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앵콜금지" 공연 시간때문에 그런건 알겠는데 마지막밴드까지 막아야 했나요? 넬이 앵콜을 할려고 했는데 막아 버리더군요. 너무 한거 아닌지. 시간도 다른 공연이랑 비교해도 늦은 시간도 아니였는데. 아쉽군요.


넬 Tokyo

  이렇게 2008 Let's SPRIS Rock Festival VOL.2 은 끝났습니다.
  매일 매일이 소중한 시간입니다. 내년에도 렛츠락이 다시 할 수 있겠죠? 이제 10월에 쌈싸페가 다시 이곳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립니다. 벌써 기다려집니다.

지금 이 순간은 내일 다시 오지 않습니다.
공연이 보고 싶다면 나중은 없어요. 오늘 지금 기회가 있을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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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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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카루스 2008/09/08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억.. 노브레인, 트랜스픽션, 레이지본, 윤밴, 넬, 자우림 헉헉..
    대박이었네요 ㅠ

  2. ... 2009/04/14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뭐야소시를>>

2008 Let's SPRIS Rock Festival VOL.2 출발전

음악여행 2008/09/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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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올리는 음악 여행 소식입니다.
지금 출발전인데 프리챌 이벤트로 받은 2장의 티켓을 들고 있습니다.
오늘 1시 부터 .... 멤버 보니깐 정말 좋습니다.

피아, 자우림, 트랜스팩션, 카피머신....... 
후딱 다녀와서 즐거운 시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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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펜타포트로 떠난 호야의 음악여행 이야기

음악여행 2008/08/04 02:28


지난주 7월 25일(금) ~ 7월 27일(일) 까지 있었던
2008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기록 늦었지만 올려본다.


신나는 음악 여행 이야기는 이렇다....

작년 펜타포트를 다녀온후 1년을 기다렸다.
그때 너무 좋은 기억이 가득해서 올해 펜타포트가 많이 기대 되었다.
스키장 가서 잃어버렸던 디카도 방수팩과 함께 새로 사고
혹시나 쓸지 모를 우비에 발수 스프레이도 뿌려서 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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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하지  않은 나의 우비 ㅋㅋ 급할땐만 사용한다!! ㅋㅋ


목요일날밤 너무 너무 긴장했나? 
송도까지 가기엔 너무 늦은 9시에 일어 났다 크닐이다!! ㅠㅠ
서둘러 준비해서 강남역으로 버스 타기 위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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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이다 장화 신은 사람들이 보인다.
 펜타 가는 사람들이다.
  첫날 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3일권 이다
그래서 인지 짐들도 만만치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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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송도 유원지 도착
바로 앞에 펜타로 가는 셔틀 버스 정류장이 기다리고 있다..
 ^^; 왠지 초라한 정거장 표지..  
펜타 알바 학생들이 "셔틀 타고 가세요~ 공연 보로 가시는분들 이거 타세요 공짜에요"
라고 소리친다. 반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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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타고 가는 내내 설레 설레 ~~
펜타 공연을 위해  작년에 보다 주차장이 몇군대 더 생긴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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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로 가는 바쁜 걸음들
 곧 첫 공연이 시작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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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봤던 "전화 하지 마세요" 표지판을 올해도 입구에 걸어 두었다.
제발 전화 하지 마세요 ^^;  
구지 전화 해도 못받게 난 펜타에서 폰도 잃어 버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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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아 반가운 입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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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가시는 분은 누구세요?
계속 내 사진에 나온다
 펜타 입구다... 간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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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안내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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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재와 성인 인증을 하는 빨간 RFID 딱지,
야광색 캠핑권, 간지나는 3일권 오렌지색 팔찌다


1일째



입장했다. 축제는 시작 되었다....  하지만.. 아직 ... 준비 할 것이 많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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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 나는 텐트 대여 장소, 항상 여기서 시간이 너무 걸린다.
 내년에 혹시 다시 캠핑을 한다면 꼭 더 서둘러서 와야겠다.
항상 이 것 때문에 늦어지고 못 보는 공연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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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대여를 위해 기다리는 동안 서브 스테이지인 펜타포트 스테이지에선 신나는 음악이 들려 온다
기다리는 시간 내내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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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새벽에 비가 너무 너무 많이 왔었다.
펜타 공식 홈피에도 행사 내내 비가 올 것 같으니
우비와 장화를 준비 하라고 했다.
비는 올해도 캠핑을 하기로 한 나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였다.
하지만 하늘이 도운걸까? 캠핑 준비를 위해 텐트를 칠 땐 비가 오지 않았다. ^^
텐트 대여점에서 같이 빌리 비닐을 깔고 있다.
 이번에도 작년과 같은 장소에소  ^^ 텐트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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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아 호야집 완성 ^^;
대충 대충 했는데 나름 잘 되었다 헤헤...

집은 지었으니 내버려 두고
어서 달려 가자~~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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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모두 네이버 수건 하나씩 쓰고 다닌다 나도 나도 달려 가서 하나 얻었다 ^^
나중에 펜타 후기를 보니 어떤분은 저 수건이 13개? 나 되었다고 한다
몇개는 버렸다는데 13개라니 굉장하다 ㅋㅋ

아 근데 비는 안오지만 바닥이 장난이 아니다 ...  안되겠다. 장화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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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장화 사서 오다 보니 아디다스에서 한다는 캠페인을 홍보 하는 사람들이
소리 치고 있다.. ^^; 저런 것이 축제를 재미있게 하는 또 하나의 요소 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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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를 공식 후원 하고 있는 아디다스 작년엔 해변을 주제로 펜타 비치를
꾸몄는데 올해는 사막속에 오아시스 처럼 꾸몄다 잔디도 있고 나무도 있고
진행 하는  MC인가 보다 이뻐서 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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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간만에 왔으니 빅탑 스테이지 구경 하로 가자..
첫번재 슈퍼키드는 찌질해서 캠핑치면서 그냥 패스해 버리고
두번째 공연을 보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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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푸드 코너가 매우 커졌다. 중앙 통로에서 쭈욱 안쪽으로 들어 가졌다.
 보다 많은 점포와 테이블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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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락페스티벌의 백미는 공연이다
자 내가 즐기는 첫번재 공연이닷 타카피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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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미 정줄 놓은듯 하다.
신나게 노느라 온 몸이 진흙 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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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쿠나 점점 흥이 난다..   그래 이거야~ 달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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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다들 난리다.. 하지만 장화를 신지 않으면 안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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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피의 공연이 끝났다. 자 펜타 스테이지엔 뭐가 있나 기웃기웃 ..
나비? ㅋㅋ 무슨 나비라 했는데 목소리만 들으면 자우림 같다 잘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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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eam공연을 보기위해 다시 빅탑으로 이동중
 아디다스 이벤트에 참여 해서 득템했다.ㅋㅋ
뻥티기 한 봉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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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터 한병을 획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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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도 경품으로 받았다. 너무 배고팠는데 저거 먹고 배채우면서
공연 보로 고고!!  
비오는날 모자에 우비쓰고 음료수를 컵에다 들고 뻥튀기를 먹는다.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이것들 모두 안 어울리지만 너무 신난다. 기념이닷 셀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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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eam 정말 펜타가 아니면 몰랐을 벤드다 정말 신나는 음악들이다.
멤버들끼리 서로 돌아 가면서 악기를 연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음악도 아주 색깔있다.
 
비온다 방수팩 안에 습기가 ㅠㅠ 방수팩 안에서 촬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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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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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아 배고프다 ... 
다음 뮤직션들이 나오기전에 카레밥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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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나왔다 The Music 기대 이상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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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열심히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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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창 하는 The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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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usic 이 끝나고 첫날 첫번재 헤드라이너
크라잉넛을 기다리는 사람들 비가 억수 같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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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아 너무 많이 온다.
펜타 오자마자 대충 지은 나의 집은 안전 할까? 걱정도 된다.
너무 너무 많이 와서 앞도 잘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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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이 나왔다.
장화 신고 우비 쓰고 ..  비가 와도 문제 없다. 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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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 같이 내리는 비 이거로 부족한가?
크라잉넛이 물대포도 쏜다.
비오는데 물대포 맞으니깐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고 정신이 없다.
  원치 않게 정줄 놓고 놀았다.  
결과는 첫날 바로 감기 걸려 떡실신.... 
아~아~ ㅠㅠ  내일이 걱정이다.
결국 첫날 마지막 밴드 그냥 포기했다.. 


2일째


텐트 안에선 MP3와 이번 캠핑을 위해 구매한 LG휴대용 스피커로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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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장 먼저 준비 한건 브로콜리 너마저 보로 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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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공연주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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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듣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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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빅탑에 End of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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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이시오스   한국판 일렉트리카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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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아저씨.
 같은  맴버로 밴드 이름만 RunRunRun a ways 로 바꿨다. ^^;
 다 고객을 위해서 라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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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비가 많이 오지 않았지만 쉽지는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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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공연장에 하나씩 있는 메세지들 그래 독도는 우리땅이다!! 
언론장악 독재 시작 이란 띠를 매고 다니는 여자분도 계셨다.
아 화장실 앞에는 이명박 OUT 스티커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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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ines 요게 좀 강했나 보다.
 요때 크리 먹고 체력 소진 되는 사람이 많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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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2일차라 2일권 팔띠도 이젠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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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기다리는 밴드중 하나인 자우림이다.
 7집에 들어 있는 주옥같은 신곡들을 마구 불러준다.
 김윤아의 이쁜 목소리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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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를 보고 누군가가 여신이닷~~ 라고 소리 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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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그리고 마지막 최고의 헤드라이너..  Travis 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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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is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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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노래 라이브 주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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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매너도 좋다...  노래를 따라 부르는 관객들을 보며  뷰티플~ ~ 이라 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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꼳 다시 돌아 온다고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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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단독 공연 하면 한번 가볼까 ? ^^  


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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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마지막날이다. 힘든 사람들 아디다스 펜타 구르에서 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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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너에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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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에 만두.. 아 땡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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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아~ 나 지금 공연 관람 중이다.
흠 보자 윈디시티?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
모두 주황색띠다. 그렇다 3일권들 떡실신... 이제 만사가 귀찮고 힘들다..
난 콜라 슬러시 한잔 하면서.. 윈디시티 공연을 본다.
 웃긴건 이렇게 멀리서 앉아서
박수도 치고 작은 목소리로 앵콜 앵콜 이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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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더스 3일째 밴드부터 재미 있는 일이 생겼다.
윈디시티가 사회문제를 음악에서 많이 다룬다....
 윈디시티가 우리에게 이 정부가 무슨 의미가 있냐며 시작 하더니...
 두번째 나온 Ozomatli 미국 밴드가 한국 사람에게 받치는 노래라며
부르더니 Fuck 조지 부시를 외친다~~~
마지막으로  오 브라더스가 나와서는 날씨가 덥다며
시청앞에 물대포가 여기로 와야 하는데~~ 라며 비꼰다...
이명박!! 락페에서도 씹히고 있다.. ㅋㅋ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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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편하게 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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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Fi 가 나와서 근접 모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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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 신나구나 Hard-Fi 한국 사람들에게 필 받으셨다. 김치도 맛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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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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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에 다른 볼거리 에스콜라내?
 뭐 저러고 거리를 돌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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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쇼도.. 순간포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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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아 우리 델리 형님들 나오셨다..   따라 부르는. 사람들..  
마지막곡을 부르고 기타를 부셔서 나눠줬다. ㅠㅠ
   지못미 기타..  비싸 보이든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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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전통 락중 최고의 공연 Kasabian
가운데 댄스 토끼가 카사비안 내내 신나게 춤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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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bian 의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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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구르에선 또 작은 공연이 진행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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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 스테이지에선 Feeder 가 공연을 시작했다.
정말 좋았지만 Kasabian이 너무 강력해서
 아직 멍한 상태다..  필이 안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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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er를 보기 위해 공연장 지붕 밖에까지 모인 사람들.
 경쟁을 피하고 자기만의 자리에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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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지막 빅탑 공연을 보로 가는중 펜타구르에선 춤판이 벌어졌다.

이제 마지막 공연이다 Under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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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컬 브라더스때 처럼 좋았다. 일렉트릭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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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무대 세트
볼꺼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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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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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 이색깔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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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공연이 끝났다.  정말 쉴세 없이 3일이 흘러 갔다..
금요일 오후12시 30분에 시작된 음악은 일요일 자정이 다 되어서야 멈췄다.
우비와 장화를 신고 마지막 밤을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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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서울행 버스에 올랐다. 텐트도 정리 하고 짐싸서 집으로 돌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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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생생 달리고 있다. 버스 안에서 노원구사는 아저씨를 만났다.  
"일행분들 하고 같이 오셨나 봐요 짐이 많아 보이내요?"  라고 묻는다.
"아뇨 혼자 왔어요 3일동안 있으면 이거저거 기념품을 샀더니 많아졌어요~" ㅋㅋ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는  작년 펜타 이야기 부터 시작해서 한참을 나눴다.
그러다 고속도로 들어 가면서 조용~~~
노원구 아저씨도.. 나도..  다른 사람들도 모두
잠들었다....   조용... 

내일은 여기와 다른 평범한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
KBS 방송의 다큐멘터리 3일에서 말 했듯이 1년간 사용할 에너지를 3일동안 모은건가?
월요일이 되어 들어간  싸이월드 펜타포트 클럽에선 벌써
부산락페를 어떻게 갈지 이야기가 시작 되었다.
지치지 않는 젊음들..
난 그들이 너무 멋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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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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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울이엄마 2008/08/06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재미있었겠네.^^

  2. BlogIcon 이소연 2008/08/06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왕 너무 부러버요. 혼자만의 음악여행~ ㅋ 나도 해보규 싶다규요~

  3. 2008/08/07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돈줘도 안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