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름에 튀긴 닭이라면 예전에는 동네닭집에서 튀겨주는 닭을 먹곤 했었는데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kentucky fried chicken)이 나오면서 상항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BBQ와 교촌치킨도 나름 특색있는 맛으로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맛이고 뭐고 점점 모든게 귀찮아 지는데 인생이 입맛도 단순해졌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그냥 튀긴닭, 양념닭의 두가지 맛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큰 변하도 없었고 그러다 보니 이제 맛보단 브랜드와 인지도 인거 같습니다. 네네치킨은 광고가 많이 나오기도 했고 소문에 양이 많다고 해서 먹었고, 굽내치킨은 소녀시대 때문에 먹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튀긴닭의 맛은 큰 변화 없이 모두 비슷해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튀긴닭이 아닌 오븐에 구운닭을 전문으로 파는 곳이 생겼으니 오늘 그곳을 소개 할려고 합니다. |
종로에 닭집이라? 언젠가 부터 종각역 뒤편에 닭들의 전쟁을 하듯이 BBQ와 보드람치킨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고기 굽기는 싫고 그냥 맥주 한잔 하기엔 배가 고픈것 같고, 이럴때 마땅히 갈만 한 곳이 닭집 입니다. 종각역 주변에는 회사일 마치고 저녁을 겸해서 한잔 할려고 모인 직장인들이 많이 찾아서 평일 오후7~8시 사이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 입니다. 이렇게 배도 채우면서 한잔 하기 좋은 닭들은 모두 기름에 튀긴 닭입니다.
"Fried:기름에 튀긴~" 닭요리의 최대의 단점이 기름에 튀겨서 높은 열량과 콜레스테롤 그리고 좀 심한 느끼함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오븐에 구운닭은 이런 단점이 매우 덜 합니다. 오븐에 구운닭을 전문으로 파는 곳, 이름하여 "오븐에 빠진 닭" 줄여서 "오빠닭"입니다. 한판 가격에 두판으로 유명한 피자에땅을 만든 (주)에땅에서 치킨사업을 시작 한 것인데 피자 구울때 오븐좀 많이 굴려서 그런지 막 구워져 나오는 닭이 정말 예술입니다. 닭하면 후라이드 치킨생각에 쩔어 살던 때는 이제 잊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보통의 닭집하고 연장부터 차이가 납니다. 강하게 잡을 수 있는 집게와 포크.. 손으로 닭을 잡을 일이 없습니다.
양념이 아닌 일반 오븐에 구운 닭을 시키면 소스를 2가지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스위트 칠리도 좋고 핫스파이시도 좋습니다.
양념의 경우 종류를 고를 수 있는뎅 순살, 전체, 날개만 등 선택이 가능합니다. 같은 닭요리 하나에 정말 다양한 옵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짠 뭘 시켰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로스트치킨을 시킨거 같습니다. 기름이 뚝뚝 떨어지던 후라이드 치킨하고는 외형부터 전혀 다른 포스가 느껴집니다.
그래도 오분에 구워진 닭의 느낌이 느껴지지 않나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호야님이 한번 쏘시면
제가 종로까지 달릴수도 있는뎅...ㅋㅋ
우와~~ 맛있겠다 ㅎㅎ
맛있어보이네... 먹고싶다..
이놈 홈피 이쁘게 꾸몄구만..
와.. 종로까지 오시고.. 설역 옆에 있는전 안부르시고.. ㅜㅜ
어제 종로 갔다가 먹어 봤는데...
확실이 기름기는 적으나..
튀긴 닭에 길드러져 있는 내 입맛엔...
더구나 반죽맛이 바삭이 아닌 약간 딱딱한 느낌..
할아버지가 만든 켄터키 스타일의 반죽맛(약간 매콤하면서 짠듯한)
반죽을 벗겨내고 살맛 먹으니..
촉촉하고 부드러운 살결이 간간이 좋다^^
끌녀예요..
요딴건 왜 혼자 먹는고양~ㅋ
와우.. 배고파. 침이 흐르네요..
언젠가 꼭 먹고야 말겠습니다.